[뉴스]
김순남 KDDF 본부장 “111건
중 과제 분포 종양‧대사‧면역질환 순…면역항암제 18건”
지난해부터 시작한 국가신약개발 프로젝트가 1년간 111건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면역항암제
과제는 56건 항암제 과제 중 32%인 18건이었다.
김순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본부장은 지난 11일 ‘바이오코리아 2022’ 면역항암제
개발 동향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난해 시작한 국가신약개발 프로젝트는
1년동안 111개 과제를 선정했다”며 “과제 분포를 보면 항암제, 대사질환, 면역질환 순이며 전체 과제의 47%가 항암제 프로젝트로, 이 56건 과제 중 32%가
면역항암제”라고 말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2조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10년간 신규과제 1,234개를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될 때 FDA(미국 식품의약국)나 EMA(유럽의약품청)에서
승인받는 신약 4건을 도출하며, 이 중 1건을 연 1조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탄생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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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12. 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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