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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신약개발사업단, ADC 특허 빅데이터 분석해 신약개발 돕는다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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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 ADC 특허 빅데이터 분석해 신약개발 돕는다.


-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 특허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 R&D 현장 활용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 진행

- 11 28()부터 온라인 등록 시작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은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함께신약개발을 위한 ADC* 특허분석 결과 발표회를 오는 12 14()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Antibody Drug Conjugate(이하 ADC): 특정 표적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Antibody)에 약물(Payload)을 링커(Linker)로 결합(Conjugate)시킨 항체약물접합체

 

이번 결과 발표회는 ADC 연구개발 및 특허 동향, 빅데이터 기반의 핵심특허 분석 결과 등을 국내 제약·바이오 개발사들에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ADC 분야 특허 동향’ 주제 발표와 ‘R&D 활용 방안’ 논의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현장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글로벌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 빅데이터는 미래 산업과 기술 예측에 필요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시장지향적 기술정보로서 R&D 기획 단계에서 객관적인 판단기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특히 제약·바이오 분야는 특허 분쟁 우려가 높아 R&D 기획 단계에서의 특허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은 “바이오 대전환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치료제의 한계 극복이 가능한 신물질 약물의 원천기술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성과 공유회가 국내에서도 항암제 시장의 게임 체인저인 ADC 신약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결과 발표회 사전등록은 11 28()부터 국가신약개발사업단 홈페이지(https://kddf.org//ko)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등록 또한 가능하다.

 

한편,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항체전문, 링커전문, 페이로드 전문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개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