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F-201606-03)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천연물의약품 DA-9803 미국 개발
중추신경, 천연물
전임상연구 완료 및 미국 초기 임상 IND 승인
DA-9803은 Beta amyloid (Aβ)와 tau 인산화를 억제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전임상 후보물질로서, 질환개선제 개발 가능성 검증을 위한 biomarker 임상 프로토콜을 도출하고, 미국 초기 임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함
목표 환자군
- 전체 알츠하이머병 및 MCI 환자 중 68.4%가 Mild ~ Moderate 단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로 가장 시장성이 높은 환자군임 (Datamonitor, 2012)
- 또한 현저한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지만 뇌 세포 손상 정도가 회복 가능한 수준으로 질환개선제를 통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Mild ~ Moderate 단계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우선 목표로 함
-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발병 전 단계인 MCI 환자군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검토함
미충족 의학적 수요
- 고령화와 더불어 알츠하이머병 유병률이 급증하며, 향후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사회적 비용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한국의 알츠하이머 환자는 20년마다 2배씩 증가하여 2030년 127만명, 2050년에는 27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
- 미국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도 2014년 370만명에서 2034년 73.5% 증가되어 6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Datamonitor, 2015)
- Donepezil을 비롯한 현행 약제 모두 대증적 증상완화제들로 근본적 치료 효능이 없음
-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근본적인 치료 효능을 보유한 질환개선제에 대한 시장의 unmet needs가 매우 큼
- 증상완화제로 개발 중인 Lundbeck의 Idalopirdine은 2018년 출시되어 2021년 5.4억 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질환개선제로 개발 중인 Eli Lilly의 Solanezumab은 2018년 출시되어 2021년 46.4억 달러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시장의 절반 정도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됨 (Datamonitor, 2014)
- 두 천영 후보소재의 개별 기전 검증과 배합에 따른 상승효능을 확인하였고, 배합비 및 공정 연구를 통해 최적의 후보물질을 도출하였음
- 미국 임상2상 완료 및 2상 진행 중인 동아의 기존 프로젝트들의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 CMC 기술을 확보하였음 (totality of the evidence)
- 비임상 연구를 통해 우수한 인지기능 향상작용과 Aβ 감소 및 tau 인산화 억제를 통한 신경 보호 및 질환개선 효능을 Aβ infusion 모델 및 유전자변형 동물모델들 (APPSwe, APPSwe/PS1, 3XTG, 5XFAD)에서 검증하였음
- 알츠하이머병 연구 관련해 세계적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 공동연구를 통하여 우수한 Aβ 감소와 Ca overload 억제 결과를 확보하였음
- 원생약 및 성분 관리, 안정성 및 제형 연구, 안전성 연구 등을 다수 수행하여 우수한 선행 연구결과를 확보하였으며, 미국 임상 승인에 필요한 비임상 연구들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음
- 개별생약에 대한 특허 1건을 출원 - 후보물질 DA-9803을 포함한 복합 특허 1건 출원 및 등록 - 상기 특허 2건에 대한 PCT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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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et needs 충족 및 타사 파이프라인 대비 경쟁력 확보
-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가장 중요한 unmet needs는 질환개선 효능이며, 임상성공을 위해서는 인지기능 향상 효능도 동시에 필요함
- DA-9803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Aβ 를 감소시키고 tau 인산화를 억제하여 질환을 개선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 질환개선 효능의 타사 파이프라인들은 기전 특이적 부작용 우려가 있고, 일부는 생산단가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됨. 반면 DA-9803은 비임상 연구결과 안전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 가능함
- 또한 비임상 연구에서 AChE 억제 효능과 scopolamine induced memory impairment 모델에서의 인지기능 향상 효능도 확인되어 타사 파이프라인들에 비해 임상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됨
Biomarker 개선 입증 초기 임상 후 라이센싱 아웃
- 인지기능을 endpoint로 하는 일반적인 알츠하이머병 임상의 경우, 대규모 환자 모집이 요구되어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질환개선 효능 입증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 동아에서는 효율적으로 질환개선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소규모 biomarker 임상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biomarker 임상 역량이 충분한 미국 현지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자 함
- 하버드대, 존스홉킨스대 등 현지 임상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DA-9803에 최적화된 임상 프로토콜을 도출할 계획임. 초기 biomarker 임상에서 질환개선 효능을 입증할 경우, FDA의 break through로 향후 개발이 가능함
- 초기 biomarker 임상에 성공하면 글로벌 제약사와 유리한 조건의 라이센싱 아웃 또는 공동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질환의 시장성을 고려해 볼 때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파트너링을 진행하고자 함
알츠하이머
2016. 10. 25 - 2018. 4. 24
동아에스티
비임상